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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시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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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30 20:03 조회4,61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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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간신히 1차만 합격했네요.
학개론 : 65점, 민법 : 65점
중개사법 : 70점, 공법 : 45점, 공시법 : 42.5점

사실 올해도 다른 일 때문에 시험준비를 못했습니다.
2주일 정도 어플 내용만 보고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봤는데 역시나 탈락이네요. 그나마 1차라도 붙은 것이
다행스러울 뿐입니다.

전 1차시험을 민법부터 풉니다. 항상 민법 점수가
워낙 안나와서 시간 안배를 민법에 훨씬 많이 두는데요.
점수 보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민법이 좀 쉽게 나왔습니다.
민법을 풀다보니 솔직히 1차는 쉽게 합격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항상 상대적으로 쉽다고 생각했던
학개론이 뒤통수를 강하게 때리더군요. 학개론을 풀면서
살짝 공법을 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산문제도 많았고요.
솔직히 1차 합격도 운빨을 좀 받았습니다. 계산 문제
찍은게 몇개 맞았거든요.ㅎㅎ;

2차는 그냥 말이 안나올 정도 였습니다.
중개사법만 좀 푸는 느낌이 날 정도였고
등기법, 세법, 공법은 그냥 여한 없이 찍었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를 안해서 더 어렵게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전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집에 와서 뉴스를 보니 다들 어려웠다는 말이 많은거
보니 저 혼자만의 느낌은 아니었나 봅니다.

내년에도 이런식이면 2차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걱정이 좀 되네요. 1차 시험은 어플 내용만으로도
어찌어찌 비벼볼 수준은 되는 것 같은데 2차 시험은
어플 내용만으로는 확실히 부족함이 느껴지네요.
워낙 지엽적인 부분까지 광범위하게 출제가 되기 때문에
요약집만 믿기에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그렇다고
요약집 내용을 더 늘리는 것도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고요.

내년 2차 시험은 준비를 좀 많이 해서 매번 시험보고나서
어렵다고 푸념하는 것도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준비를 좀 많이 한다고 해서 절대로 쉽게 느껴질
것 같은 생각은 또 안드네요. ㅎㅎ;

아무튼 수험생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하셔서 결국 합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어차피 부동산으로 밥먹고 살려면 평생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이 어느 정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댓글목록

이승대님의 댓글

이승대 작성일

저는 2차 준비중입니다. 요약집과 어플중에 ox퀴즈 형식으로 푸는 어플을 과목당 2천원 결제해서 공부합니다. 이것만으로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박미라님의 댓글

박미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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