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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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8 15:51 조회12,966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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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답안 채점 결과 점수는
공인중개사법 : 75점
공법 : 57.5점
공시세법 : 55점
입니다.
작년에 1차를 턱걸이 점수로 간신히 합격을 하고 올해는 2차만 준비하면
되기에 좀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해도 되겠지하고 준비한 것이 어떻게 하다보니
시간이 또 부족하게 되어 막판에 요약집으로 많이 정리도 못하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 시험에서 상세한 수치 같은 것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좀 고생하였습니다.
2차도 정말 턱걸이 점수로 합격을 하긴 했는데 과연 이게 정당한 실력에 의한 것인지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이번 시험도 멘붕에 빠질 정도로 신나게 찍기 신공을
발휘하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날이 갈수록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가 올라가는게
느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시험 보는 응시생이 늘어나게 되어 어쩔수 없이
합격률을 20프로 내외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좀 너무 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험이란 것이 관련 분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정상인데 이렇게 어떡하면 수험생들을 떨어뜨릴수 있을까
하는 목적으로 변질되는 현실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솔직히 제가 운좋게
합격하였다고해도 이것이 불합격 하신 분들보다 더 많이 알아서 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찍은게 그 분들보다 더 맞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런 시험을 고득점으로 합격하시는 분들에 대해선 존경심이
절로 느껴집니다. 전 솔직히 오픈북으로 시험을 봐도 고득점을 맞을
자신은 없습니다. 기본서들 광고할 때는 문제 적중률 99% 막 이러는데
물론 제가 기본서 내용을 다 아는 건 아니지만 막상 시험에서 생전
처음보는 내용의 문제들을 접하게 되는 비율을 생각해 보면 좀 과장된
광고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역시 2차 시험은 공법과 공시세법은 반타작하면 선방한 것이고 공인중개사법으로
부족분을 채우는 전략이 유효한 것 같습니다. 기본서로 기본적인 내용을 충실히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상세한 수치같은 것은 잘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에 요약집으로 최종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높은 체감 난이도에 비해 합격률은 꾸준히 30%에 육박하는 것을 보면
정말 공인중개사 공부를 다들 열심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록 운빨로 합격을 하긴 했지만 아직 부동산 공부에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기에 중개사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물론
요약집 어플도 계속해서 관리를 할 생각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명 어려운 시험이긴 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합격할 수 있는 시험 입니다.
끝으로, 혹시 이번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이 있다면 기분으로 어플 내에 있는 후원광고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공인중개사법 : 75점
공법 : 5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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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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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 그래서 본 시험에서 상세한 수치 같은 것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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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도 정말 턱걸이 점수로 합격을 하긴 했는데 과연 이게 정당한 실력에 의한 것인지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이번 시험도 멘붕에 빠질 정도로 신나게 찍기 신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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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을 20프로 내외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좀 너무 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시험이란 것이 관련 분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정상인데 이렇게 어떡하면 수험생들을 떨어뜨릴수 있을까
하는 목적으로 변질되는 현실이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솔직히 제가 운좋게
합격하였다고해도 이것이 불합격 하신 분들보다 더 많이 알아서 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찍은게 그 분들보다 더 맞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런 시험을 고득점으로 합격하시는 분들에 대해선 존경심이
절로 느껴집니다. 전 솔직히 오픈북으로 시험을 봐도 고득점을 맞을
자신은 없습니다. 기본서들 광고할 때는 문제 적중률 99% 막 이러는데
물론 제가 기본서 내용을 다 아는 건 아니지만 막상 시험에서 생전
처음보는 내용의 문제들을 접하게 되는 비율을 생각해 보면 좀 과장된
광고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역시 2차 시험은 공법과 공시세법은 반타작하면 선방한 것이고 공인중개사법으로
부족분을 채우는 전략이 유효한 것 같습니다. 기본서로 기본적인 내용을 충실히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상세한 수치같은 것은 잘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에 요약집으로 최종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높은 체감 난이도에 비해 합격률은 꾸준히 30%에 육박하는 것을 보면
정말 공인중개사 공부를 다들 열심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비록 운빨로 합격을 하긴 했지만 아직 부동산 공부에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기에 중개사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물론
요약집 어플도 계속해서 관리를 할 생각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명 어려운 시험이긴 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합격할 수 있는 시험 입니다.
끝으로, 혹시 이번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이 있다면 기분으로 어플 내에 있는 후원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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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진영님의 댓글
장진영 작성일수험방법에 있어 일리가 있네요. 공감
서현님의 댓글
서현 작성일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감사합니다 ^^
이승대님의 댓글
이승대 작성일수고 많으셨어요. 그동안 이것저것 바쁘셨는데 마침내 합격하셨네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감사합니다 비록 운빨이라 민망하지만 그래도 한시름 놨습니다